배구대표팀 코치, 비리 혐의로 구속

입력 2011.12.14 (19:11)

현역 배구 국가대표팀 코치가 비리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오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현 국가대표 남자 배구팀의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대표팀 코치는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대학배구연맹 전무이사로 있으면서 각종 기관단체로부터 받은 지원금 1억 7천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입니다.

앞서 지난달 22일엔 대한배구협회 심판이사인 이모씨가 협회 공금 3억 8천 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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