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기온 ‘뚝’…밤 늦게부터 서해안 눈

입력 2011.12.14 (22:04)

내일 아침엔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밤이 깊어지면서 찬바람이 강해지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엔 서울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고 찬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내일 전력 예비율은 8.9%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 상태지만 평소보다 크게 낮아 절전에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엔 약하게 비나 눈이 내리기도했습니다.

내일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대부분지방이 맑겠지만 서해안은 점차 흐려져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지방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 춥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의 아침 기온 0도, 부산 3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또 서해안에는 토요일까지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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