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흥분한 토레알바, 심판에 손찌검!

입력 2011.12.27 (11:29)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때로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장면들을 스포츠에서 볼 수 있는데요~

미국프로풋볼에서 올 한해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힐만한 터치다운이 나왔습니다.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바로 이 장면입니다.

패스를 받은 심슨 선수!

상대 수비수의 키를 훌~쩍 넘어 공중에서 한 바퀴 회전합니다.

체조 선수 같은 깔끔한 착지 동작까지!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네티즌들은 이 영화와 같은 플레이를 '세기의 터치다운'으로 부르며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야구 윈터리그에서 선수가 심판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토레알바라는 선수, 삼진을 당하자 주심을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니 결국 흥분을 주체하지 못해 얼굴을 때립니다.

심판 보호대를 착용했으니 망정이지 하마터면 크게 다칠 뻔 했군요!

탁구 얼짱으로 유명세를 탄 서효원 선수가 첫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서효원은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귀화선수 전지희를 4대0으로 꺾고 여왕의 자리에 올랐는데요~

미모에 실력까지 입증한 서효원!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첼시의 보아스 감독이 구단주로부터 어마~어마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1월부터 열릴 겨울 이적시장에서 우리 돈으로 약 2686억원을 보장 받은 건데요.

프리미어리그의 '큰 손' 첼시가 이번엔 또 어떤 거물급 선수를 영입할까요.

트랙 위의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러시아의 육상스타, 클리시나가 요즘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유니폼이 아닌 섹시한 정장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는데요~

본업인 멀리뛰기 연습하랴~광고 촬영하랴~몸이 열개라도 모자라 보이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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