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하지’ 오늘만큼 더워…서울·광주 31도

오늘도 중부와 호남지방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계속됐습니다.

내일은 일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인데요,

내일도 서울과 광주 31도까지 올라가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내일 전력 예비율은 7.1퍼센트로 준비단계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 2시부터 정전대비 훈련도 있는데요,

훈련 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기는 꺼야합니다.

오후부터 일부 내륙지역에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5호 태풍 탈림은 내일 오후 제주 남쪽 먼바다를 지나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 많겠고, 강원도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서울의 낮 기온 31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 기온 31도, 대구 29도로 오늘보단 조금 높겠습니다.

동해안은 강릉의 낮 기온 24도, 포항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남해상에서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엔 제주도에, 월요일엔 제주와 남해안에 장맛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