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타이거 우즈가 PGA투어 에이티엔티 내셔널에서 시즌 3승째를 거두며 확실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고의 위기였던 12번 홀.
정상적인 스윙이 어려운 나무 밑에서 우즈가 환상적인 샷으로 파를 지켜냅니다.
부활샷을 선보인 우즈는 결국 보 반 펠트를 두 타 차로 제치고 시즌 3승을 거뒀습니다.
통산 승수에서도 우즈는 74승으로 2위로 올라섰습니다.
노승열은 공동 4위로 선전했고, LPGA 아칸소 챔피언십에서는 박인비가 공동 4위를 차지했습니다.
자메이카 대표 선발전 200m 결승.
곡선 주로를 지나 블레이크가 폭발적인 스퍼트로 볼트를 제치고 1위로 골인합니다.
볼트는 100미터에 이어 200미터에서도 블레이크에 패해 올림픽 전선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메이저리그 화제의 장면입니다.
강한 회전이 걸린 타구가 다시 페어지역으로 들어와 타자는 안타에 타점까지 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