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국이 행정 업무의 불신 풍조를 없애기 위해 위조 서류 단속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중국의 서류 위조가 갈수록 지능화, 조직화되자
관계 당국은 지역간 협력과 과학기술을 동원해 단속 강화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화징펑(공안부 치안관리부국장) : "근원을 뿌리뽑고 배후자를 잡는다는 (목표로 단속에 임하고 있습니다.)"
올해 단속 결과 3천 곳에서 위조 서류 백오십만 건이 적발됐습니다.
다행이 위조 서류 집결지로 인식돼 온 헤이룽장성과 간쑤성의 적발 건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중국은 정부의 단속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공안부는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자세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간, 부서 간 협력을 당부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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