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대표, 잠깐의 자축 ‘바로 새 시작’

입력 2012.08.22 (22:04)

<앵커 멘트>

양궁 대표 선수들이 축하 행사에서 런던 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번 만끽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바로 대회에 나서는 등 정상을 지키기 위해 다시 활시위를 당깁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상 첫 남자 개인전 우승 등 금메달 세개와 동메달 한개를 따낸 양궁 국가대표팀.

양궁인들이 함께 한 환영 행사에서 그 때의 감동과 환희를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인터뷰> 기보배 선수

<인터뷰> 오진혁 선수

선수들과 지도자들은 땀과 노력의 결실로 총 16억 원의 포상금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달콤한 휴식은 여기까집니다.

메달리스트 대부분이 모레 시작되는 회장기 대회에 출전해 다시 시위를 당깁니다.

메달리스트의 자존심,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오래 쉴 수가 없습니다.

<인터뷰> 이성진 선수

<인터뷰> 임동현 선수

기보배와 임동현 등은 다음달 세계 양궁 왕중왕전인 월드컵 파이널에도 출전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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