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스토브리그에서 큰 손으로 자리매김한 LA다저스의 행보가 내년 시즌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을 영입한 LA 다저스의 내년 시즌 성적이 미국 프로야구 최고의 화두로 선정됐습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인 ESPN은 2013년 메이저리그 관심사항 11가지 중, '다저스의 운명'을 톱으로 올려놓았습니다.
다저스는 FA 최대어인 잭 그레인키와 류현진을 영입하는데, 무려 2천148억원을 거액을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토브리그 큰 손으로 떠오른 다저스가 과연 내년에 투자한 만큼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고 전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친정팀 맨유로 복귀할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 연장을 원했지만, 구단이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자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호날두의 맨유 복귀설이 또 나오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맨유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다툽니다.
런던 올림픽 수영 2관왕에 오른 중국의 쑨양이 새해 자신에 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쑨양은 런던 올림픽은 시작일 뿐이라며,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지키겠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