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용산참사 4주기 앞두고 인수위 앞 1인 시위

입력 2013.01.11 (10:21)

수정 2013.01.11 (10:36)

민주당 인재근, 이인영, 유은혜 의원이 용산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벌였습니다.

민주당 인재근 의원 등은 오늘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 정문 앞에서 오는 19일 용산참사 4주기를 앞두고 용산참사 범대위에서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시위에 참여한 민주당 의원들은 용산참사가 일어난 지 4년이 됐지만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이 계속되고 있다며, 사회통합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진상규명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강제퇴거금지법 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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