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떴다! 21개월 골프 신동 外

입력 2013.01.18 (12:41)

수정 2013.01.18 (13:44)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아직 기저귀도 떼지못한 21개월 꼬마가 남다른 골프 실력을 공개해 화제인데요. 과연 실력이 어느 정도일까요?

<리포트>

아직 폼은 엉성하지만 멋지게 스윙을 날리는 꼬마!

오~ 힘 좋은데? 잘했어!

이번엔 퍼팅인데요.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나이스 샷~

이 꼬마는 미국 일리노이 주에 사는 올해 두 살의 ‘오웬 코핀스키’!

아빠한테 처음 골프를 배웠고요 매일 장난감 대신에 골프채를 갖고 논다고 합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도 2살 때 신동이란 별명을 얻었는데요.

그래서 외신은 우즈처럼 오웬도 21살에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웬 베이비! 꼭 멋진 골프 선수로 자라길 바랄게요.

동물의 초상권까지 존중하는 나라 영국 사람들은 애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데요.

도시 생활에 지친 개들을 위해 별 다섯 개짜리 애견 호텔까지 등장했습니다.

별 다섯 개짜리 애견 힐링 호텔

넓은 벌판을 마음껏 뛰놀고, 한가로이 헤엄도 치며, 초상화를 선물로 주는 이곳은...

개들의 천국!

영국 서퍽 주의 애견 호텔!

하루 숙박비 약 6만 원에 옵션을 추가하면 애견 전용 택시와 각각의 건강상태에 맞는 영양식 그리고 수공예 목줄까지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호텔의 주인인 ‘사라 먼트포드’는 갑갑하게 살고 있는 도시 강아지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호텔을 자신의 집 안에 만들었는데요!

힐링이 필요한 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사탕 뽑기' 아기 크레인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인형 뽑기!

이번엔 아기가 인간 뽑기 기계에 도전합니다.

돌잡이 연습이야~ 니 인생이 달렸어.

잘 골라! 자~ 간다!

아빠 무서워요.

응에 응에~

두려우면 지는 거야.` 손에 힘 꽉 주고!

베이비 집어~ 집어~

어~어~` 이게 뭐지??

먹는 거예요?

사탕 뽑은 우리 베이비, 앞으로 달콤한 인생이 기다리고 있겠네요.

눈싸움 현장에 간 리포터의 수난

네덜란드의 눈싸움 현장을 찾아간 리포터.

“톰 스탈” 취재를 시작하자마자 맹공격을 받는데요.

잠~ 잠깐만요! 왜 아픈 데만 골라 때려요?!

어떻게든 리포팅을 시도하는 톰!

내 안경! 어? 눈에 뵈는 거 없어` 그래요?

이때다 싶은 사람들.

인정사정없이 공격하는데요.

진짜 너무 하네. 촬영이고 뭐고 감독님.. 잠깐 카메라 좀 꺼 주세요!

톰... 나 불렀어? 나도 안 보여...

아이와 함께하는 우리 집 베이킹

요즘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어린이 요리 강좌가 인기인데요.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즐기는 우리 집 베이킹 놀이는 어떠세요?

쿠키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아이들!

평소 제빵을 즐겨하는 ‘김유경’ 주부는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베이킹을 자주하는데요.

<인터뷰> 김유경(주부/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둘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이것저것 같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다가 베이킹을 시작하게 됐어요. 함께 하는 걸 아이가 상당히 즐거워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싱 쿠키 만드는 법인데요,

버터에 설탕, 소금, 달걀을 잘 섞은 후 박력분과 함께 반죽해주세요.

그리고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숙성시킨 뒤 얇게 밀어주면, 반죽이 완성됩니다.

<인터뷰> 김유나(제과 제빵 전문가) : "쿠키 반죽에 두뇌 발달에 좋은 아몬드를 넣으면 식감도 좋아지고, 고소한 쿠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역력에 좋은 생강을 넣으면 달콤하면서도 알싸한 맛의 쿠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오븐에 굽고 장식하면 되는데요.

달걀흰자에 슈거파우더, 아이들이 먹어도 되는 식용색소를 섞으면 보기 좋고 맛도 좋은 쿠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에 만들어볼 요리는 떠먹는 컵케이크!

먹기 좋게 자른 과일과 카스텔라, 생크림을 유리컵에 층층이 쌓아주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얼마 남지 않은 방학, 집에서 만드는 베이킹으로 아이들과 알찬 시간 보내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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