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 주 동안 일어난 스포츠 명장면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 실력부터 경기장에서 일어난
웃지 못할 해프닝까지,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켑코 안젤코의 공격이, 주상용의 머리로 향합니다.
<녹취> 중계멘트 : "아!~ 제대로 맞았어요"
현대 문성민의 서브!
(곽승석 다리 맞춤)
화살처럼 날아온 공격에 그만 주저앉아버렸네요.
말 그대로 무시무시한 공격입니다.
녹슬지 않은 실력이란, 이런 거겠죠?
세월이 가도 실력은 여전
(하종화 감독 리시브)
<녹취> 중계 멘트 : "하종화 감독이 리시브하는군요" "하하하"
현역 때보단 훨씬 불어난 몸집인데, 날렵하게 리시브를 해낸 하종화 감독.
세월은 흘러도 국가대표 실력은 그대롭니다.
“우즈 아저씨, 긴장하세요”
자, 이렇게 놓고! 으쌰!!!!!
우와~~ 제법인데요?
비거리에, 정확도까지.
프로 선수들을 긴장시킨 골프 신동의 실력이었습니다.
출동! 지-구 특공대
독일에 나타난 지! 구! 특공대!!
데뷔전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존재를 각인시킨 지동원과, 어려운 각도에서 골을 만든 구자철!!
지동원-구자철, 지구특공대! 독일 무대를 마음껏 누비길 응원합니다!
잘해보려다 그만
어? 어? ~~~
출발선에서 준비만 했을 뿐인데!
순간적으로 미끄러져 한참을 내려갑니다.
경기를 위해 공들인 준비 동작이, 전혀... 도움이 못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