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반가운 얼굴이죠?
혼성 3인조 그룹 '클래지콰이'가 다시 뭉쳐 3년여 만에 다섯 번째 음반을 냈습니다.
이주의 새 음반,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클래지콰이
알렉스와 호란 그리고 프로듀서 클래지.
이 세 사람이 다시 '클래지콰이'로 뭉쳤습니다.
지난 2009년 이후 3년 6개월 만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 정규 앨범입니다.
어느덧 데뷔 10년차.
특유의 일렉트로닉 음악색은 여전하지만 이번엔 어쿠스틱에 락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11곡에 담았습니다.
<인터뷰> 알렉스(가수) : "굉장히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많이 가지고 있어요. 실연주가 많이 가미돼 있기 때문에 그래서 오히려 더 우리 '클래지콰이'라는 팀이 하기에도 더 따뜻하게 들릴 수밖에 없는."
'좋아서하는밴드'
그룹 이름대로 좋아서 음악을 하는 인디 밴드입니다.
지난 2008년부터 기타와 아코디언을 들고 길거리 공연을 하며 발표한 곡만 40여 곡.
밴드생활 5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냈습니다.
멤버 네 명 모두 자작가수로 각자 만든 곡은 각자 부릅니다.
무엇보다 착착 감기는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마이네임 '그까짓거’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이 화려한 댄스를 더한 두 번째 싱글로 돌아왔습니다.
첫 번째 싱글 이후 7개월 만입니다.
또 보고 싶어지는 격한 안무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복고풍을 섞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