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대표곡 클래식으로 듣는다

입력 2013.02.06 (12:35)

수정 2013.02.06 (12:59)

<앵커 멘트>

가수 조용필 씨의 대표곡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열립니다.

아이돌 밴드 '씨앤블루'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191개 나라의 팬들이 찾아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조태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가왕' 즉 '가수의 왕'이라는 별명을 지닌 국민가수 조용필.

조용필 씨의 대표곡이 오케스트라 연주로 다시 태어납니다.

아리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는 3월 '친구여'와 '창밖의 여자',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 조 씨의 히트곡을 연주하는 공연을 개최합니다.

주최 측은 티켓 판매 금액의 30%를 조용필 장학재단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신곡 'I'm sorry'를 발표한 아이돌 밴드 '씨앤블루'.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있는 '씨앤블루'의 신곡이 무려 191개 나라에서 재생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씨앤블루'의 소속사 측은 아시아와 유럽뿐 아니라 아프리카와 남미에서도 뮤직비디오를 찾아본 만큼 월드투어의 흥행도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진호 씨가 가수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출시합니다.

김 씨의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 SG워너비 때와는 다른 개인적 진솔함과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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