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린이 암환자가 슈퍼 모델이 됐습니다.
하루동안 이었지만 평소의 꿈을 이루는 행복을 만끽했습니다.
<리포트>
몇살된(?)브리아나가 치장하느라 바쁩니다.
슈퍼 모델로 무대에 서야하기 때문입니다.
유명 디자이너 르네 루이스는 암환자지만 당당한 브리아나가 너무 마음에 들어 그녀를 일일 수퍼 모델로 선정했습니다.
브리아나의 가족은 지난 한해동안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백혈병 진단이후 어머니는 힘든 치료를 받는 딸을 안타깝게 지켜봐야했습니다.
<인터뷰> 조이스(어머니) : "저희 딸에게 이런 기회를 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들 탐내는 디자이너 루이스의 의상을 입고 브리아나는 자신있는 자태로 무대를 걸었습니다.
마지막에는 깜짝 점프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브리아나 : "나쁜 생각하지말고 항상 긍정적으로 행복하게 살아요“
내일부터는 다시 힘든 화학요법을 받아야하지만 올해 열 살인 브리아나는 오히려 가족을 위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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