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유튜브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가 된 미국의 남성 5인조 연주 그룹 '더 피아노 가이즈'가 첫 정규 앨범을 선보였습니다.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는 사랑을 주제로 한 앨범을 내놨습니다.
이주의 새음반,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페로니
절벽 위에서 치는 피아노, 첼로를 켜던 활은 광선 검으로 변신합니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이 두드리고 치는 다양한 주법으로 변주됩니다.
이렇게 상상을 뛰어넘는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올려 일약 스타가 된 미국의 남성 5인조 그룹, '더 피아노 가이즈'가 데뷔 앨범을 내놨습니다.
클래식과 팝을 넘나들며 인기를 모은 16곡은 물론, 뮤직비디오 15편도 함께 수록했습니다.
안드레아 보첼리
지그시 눈을 감은 채, 미소 띤 얼굴로 노래하는 이탈리아의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부드럽고 달콤한 사랑을 주제로 서정적인 타이틀곡 '샴페인'과 재해석한 러브 미 텐 더 등 모두 18곡을 담았습니다.
보첼리는 앨범 발매에 앞서 이탈리아의 집을 공개해 직접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유 레이즈 미 업
지난 2003년 바로 이 노래, 유 레이즈 미 업으로 이름을 알린 팝페라 가수, '조시 그로반'이 2년여 만에 여섯 번째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펑크록 밴드 그린데이를 발굴한 록 전문 프로듀서, '롭 카발로'와 함께해 록과 팝 클래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줍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