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농구 홈경기 최다연승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SK가 화끈한 덩크쇼로 최근 7연승이자 홈경기 16연승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김선형이 말그대로 북치고 장구까지 쳤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선형의 자로 잰 듯한 패스를 헤인즈가 호쾌한 덩크로 연결합니다.
김선형-헤인즈 콤비의 또한번의 덩크.
이번에는 김선형이 직접 꽂아넣습니다.
3쿼터에서 나온 김선형의 패스는 덩크쇼의 방점을 찍었습니다.
경기막판, 김선형은 특유의 빠른 골밑 돌파로 전자랜드의 거센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85대 76.
SK는 홈 최다연승 기록을 16경기로 늘리며 최근 7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선형 : "홈에서 연승을 이어가는게 팬들에게 보답하는 길이고 우리도 힘을 얻는다.."
KT는 올 시즌 처음 동부를 꺾고 5연패에서 탈출하며 6위에 복귀했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선 선두 우리은행이 KDB생명에 완승을 거둬 이제 한 경기만 이기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게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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