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도 벚꽃이 공식 개화했습니다.
그동안의 꽃샘추위로 예년보다 5일 늦게 폈습니다.
뒤로 보시는 것처럼 봄꽃 축제가 한창인 여의도는 하얀 꽃들이 피어나 이번 주말 쯤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오늘은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들어와 서울 20도 대전과 광주25도 대구는 26도로 남부지방 25도 안팎까지 올라 조금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낮기온 20도로 따뜻하겠지만, 따뜻함도 잠시 후반엔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오늘 초여름 같던 대구도 내일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 주말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북쪽과 남쪽으로 낮은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엔 늦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밤 한 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벌써 서울이 19도 등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20도를 웃도는 곳이 많았는데요.
오후에 전주 28도를 비롯해 대부분 25도를 웃도는 가운데 전남과 경남에도 밤 한 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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