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따사로운 봄볕…내일 전국에 비 ‘쌀쌀’

입력 2013.04.24 (12:56)

수정 2013.04.24 (13:18)

어제는 봄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따뜻한 봄볕이 내리쬐면서 바깥활동하기 좋은데요. 오후에 서울 19도 대구는 23도까지 올라 남부지방에서는 조금 더운 듯한 느낌도 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또 비가 오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중부지방에 비가 시작돼 오후 늦게까지 5에서 15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오후에 한두차례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모레 금요일 내륙엔 비가 조금 오겠지만 주말 동안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아침까지 비가 이어졌지만 지금은 대체로 맑은 하늘입니다.

오늘은 서쪽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봄바람이 다소 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대전, 광주19도 부산 21도로 어제보다 4도에서 7도가량 높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올봄은 쌀쌀한 날이 많았는데요. 5월 상순에도 예년기온을 밑도는 날이 많겠고 동해안지역은 북동풍의 영향으로 저온현상이 나타나는 날이 있겠습니다.

중순엔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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