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오늘도 대부분 지방 낮 기온 30도 안팎까지 올랐지만 아직까진 습도가 낮아서 그늘에서는 선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까지는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간간이 구름이 지나는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불볕더위에 내일도 전력 경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전력 예비율은 4.7%퍼센트로 관심 단계 예상됩니다.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엔 대기가 불안정해져 강원도와 전북 지역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 19도, 부산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31도, 광주 30도까지 올라 덥겠고, 동해안은 20도를 조금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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