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가운데 오랜만에 선선한 날씨였습니다.
오후에 서해안과 남해안부터 시작된 비가 점차 내륙으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과 남해안에 5~20mm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남부지방은 내일 오전에, 중부지방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서울의 낮 기온 23도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 기온 더 내려가겠습니다.
하지만, 목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내일 전력 예비율은 6.1%퍼센트로 준비단계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강원도는 모레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릉의 낮 기온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영남 지역도 오후부터 점차 개겠지만 모레 새벽까지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호남지역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전주와 광주의 낮 기온 25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