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2년만에 다시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가수 김범수 씨는 촬영 도중 다리를 다쳐 방송 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2년만에 다시 내한했습니다.
자신이 제작과 주연을 맡은 블록버스터 영화 '월드워 Z'를 홍보하기 위해서입니다.
둘째 아들만 데리고 입국한 브래드 피트는 바쁜 일정을 이유로 공식 행사만 치른 뒤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같은 제목의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월드워 Z'는 정체 불명의 바이러스로 겪게 되는 인류 대재앙을 그린 영화입니다.
가수 김범수 씨가 방송 촬영 도중 무릎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속사측은 김범수 씨가 녹화 도중 점프 연습을 하다 발목이 접질리면서 십자 인대에 손상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때문에 KBS 라디오 가요광장 등 김범수 씨의 방송 활동에 당분간 차질이 예상됩니다.
2년만에 정규 앨범을 낸 걸그룹 씨스타가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컴백했습니다.
소속사측은 어제 출시된 씨스타의 2집 타이틀곡 '기브 잇 투미'가 출시와 동시에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2집 앨범에 실린 수록곡 대부분 음원차트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인기 몰이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