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에서는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서 총탄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마치 꽃을 사는 것처럼 쉽습니다.
<리포트>
극장에서 총기를 난사한 제임스 홈스는 온라인에서 총알 4천 발과 함께 최루탄과, 탄약통을 샀습니다.
<인터뷰> 칼드월(총기난사 생존 시민) : “ 총기장비까지 완벽하게 구입 가능합니다. 말도 안 되죠."
지난 1986년 미국의회는 총기 소유자 보호법을 통과 시켰습니다.
자동 총기 판매를 제한하는 대신 탄약은 누구나 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급진적인 근본주의자이든 정신이상자이든 상관없습니다.
<인터뷰> 보사드(테러전문가) : "테러 리스트도 법적으로 소유할 수 없는 사람인가? 라는 질문난에 아니라고 체크하면 됩니다"
마우스를 몇 번 클릭하고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총알이 가득 든 상자가 원하는 곳에 택배로 배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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