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4 이코노미] 중국·EU 무역 마찰 확대 조짐

입력 2013.06.13 (00:36)

수정 2013.06.13 (11:19)

중국-EU 무역마찰 확대 조짐

중국의 태양광 패널에 대해 EU가 무거운 관세를 물리자, 중국이 EU산 철강 제품에 반덤핑 관세를 매기는 등 양 지역간 무역마찰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EU는 중국의 반덤핑 관세가 부당하다며 중국 정부를 WTO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중국은 EU에서 수입하는 포도주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피치, 독일 폭우 피해 최대 18조원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최근 중부유럽을 강타한 폭우와 관련해, 독일의 피해액은 최대 18조원으로 지난 2002년 폭우 때보다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독일 산업협회도 올해 독일의 경제성장률 목표치인 0.8%가 폭우피해로 달성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