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UN “2095년 한국이 최장수 국가 된다”

입력 2013.06.14 (21:21)

수정 2013.06.14 (22:10)

<앵커 멘트>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는 5천만 명입니다.

앞으로 약 50년 뒤인 2060년대에는 4천3백만 명대로 떨어진다는 전망인데요.

수명은 어떨까요?

UN이 조사한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2010년 현재 80세로 전 세계 장수국 순위 19위입니다.

2045년에서 2050년이 되면 88.4세로 크게 늘어납니다.

장수국 순위도 홍콩에 이어 2위로 껑충 뛰어오릅니다.

2095년부터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95.5세가 됩니다.

세계 최장수국이 되는 것입니다.

2위는 홍콩,3위는 일본입니다.

이때쯤 전 세계 평균 수명은 81.8세로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 모두 기대수명이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유엔의 인구 조사 담당 국장은 "빈부격차가 줄고, 건강한 생활 습관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세계 인구는 올해 71억 6천만 명에서 2050년 96억 명, 2100년 109억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UN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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