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주춤하는 사이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방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 31도, 전주와 대구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이 높은데다 습도까지 높아서 불쾌지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장마전선은 일요일부터 다시 제주도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엔 남해안까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 내일 전력 예비율은 6.1퍼센트, 준비단계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가끔 구름 많겠고, 내륙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도는 동풍이 불면서 5~10mm 정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남 지역도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대구의 낮 기온 32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습니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5~20mm 정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4호 태풍 리피는 앞으로 일본 남쪽 해상으로 향하겠는데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남해상에서 물결이 최고 5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