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안전장비 하나 없이 그랜드캐니언 인근 협곡을 외줄로 건넌 사나이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굿모닝 스포츠>에서 화제의 주인공 만나보시죠!
<리포트>
줄타기로 그랜드캐니언 협곡 첫 횡단
그랜드 캐니언 인근 리틀 콜로라도강 협곡...
외줄 위에 선 남성이 한 발..한 발...발걸음을 옮깁니다.
450미터 상공에서 안전 장비도 없이!!!
장대하나에 의지 한 채 외줄 타기에 도전한 건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하죠?!
두께 5cm, 길이 400미터의 케이블 위를 걸어 협곡을 건너는 이 남성!
미국의 외줄타기 명인, 닉 왈렌다인데요~
사상 최초로 안전장비 없이 줄타기로 협곡 건너기 성공을 앞두고 이런 여유까지 보여줬습니다.
그가 협곡을 횡단하는 데에는 23분이 채 걸리지 않았는데요~
마지막엔 키스 세리머니까지 펼쳤네요?!
나달, 윔블던 1회전 탈락 ‘이변’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나달이 윔블던 테니스 대회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대회 첫날, 벨기에의 다르시스에게 3대0으로 패해 바로 짐을 쌌는데요~!
나달이 메이저대회 단식 1회전에서 패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아자렌카는 경기중 아찔한 상황도 있었지만, 쾰러를 2대0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공도 쉬고 싶었나?
경기를 잠시 쉬고 싶었던 걸까요?
공이 점수판에 껴서 좀처럼 나올 생각을 안 하는데요~!
꼬마팬은 아예 이렇게 곤하게 잠을 청했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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