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영국의 인기 뮤지컬 배우로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확보한 '라민'이 자신의 이름을 딴 첫 솔로 앨범을 냈습니다.
이 주의 새음반,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전하는 소름끼치는 감동!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섬세한 떨림까지.
록 밴드 출신으로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뮤지컬 스타로 거듭난 '라민'이 첫 솔로 앨범을 냈습니다.
앨범엔 유명 뮤지컬 넘버와 직접 쓴 곡 등 비교적 편안하고 부드럽게 부른 노래, 12곡을 담았습니다.
라민은 다음달 초 한국을 찾아 첫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입니다.
강하지만 반복적인 비트. 개성 있는 사운드. 간결한 보컬.
광고로 일약 스타가 된 뉴질랜드 출신의 신인. 윌리 문의 정식 데뷔 앨범입니다.
로큰롤 사운드에 덥스텝을 접목하고, 알앤비와 힙합 등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장르를 절묘하게 섞어 신선함까지 느끼게 합니다.
윌리 문은 오는 8월 처음 내한해 수퍼소닉 페스티벌에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피아노가 노래하는 부드러운 왈츠.
건반 위의 음유 시인. 마이클 호페가 자신의 대표곡을 모은 피아노 솔로 앨범을 냈습니다.
한국의 독도를 위해 만든 '독도를 위한 기도'와 드라마 가을동화 삽입곡 등 깊은 감성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피아노 연주 15곡을 담았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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