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더위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특히, 붉은색으로 나타나는 내륙지역은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어제만큼 덥겠는데요.
서울의 기온 31도 동두천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 장마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쯤 장마 전선이 다시 북상하겠는데요.
토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월요일은 남부지방, 화요일에는 전국에 걸쳐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이렇게 전국에 비가 내리기 전까진 많은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여러분, 혹시 다른 계절보다 여름철에 술이 빨리 취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수분과 미네랄, 전해질이 부족해지고, 또 체온 조절을 위해 말초 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수분이 많은 과일을 많이 드시고, 물을 충분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무엇보다도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좋지 않겠죠?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전주 31도 대구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