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화록 제출 요구안’ 당론으로 찬성하기로

입력 2013.07.02 (16:12)

수정 2013.07.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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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국가기록원에 있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문과 녹음파일 등에 대한 자료 제출 요구안에 대해 당론으로 찬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자료 제출 요구안에 대해 강제 당론 즉 구속적 당론으로 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의 결정에 따라 새누리당도 구속적 당론으로 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료제출 요구안은 해당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조금 뒤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표결 결과 재적의원 2/3 이상 찬성 표를 얻게 되면 자료제출 요구안은 가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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