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페이지’ 기타 경매서 4,400만 원에 낙찰

입력 2013.07.06 (06:56)

수정 2013.07.06 (16:58)

<앵커 멘트>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의 기타가 경매에서 4천4백만 원에 팔렸습니다.

팝 스타 '저스틴 비버'가 오는 10월 첫 내한 공연을 열 예정입니다.

대중문화 소식, 조태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전설적인 록 밴드 레드 제플린의 기타리스트이자 세계 3대 기타리스트라는 '지미 페이지'.

지미 페이지의 기타가 영국 자선 경매에서 2만 6천여 파운드, 우리 돈 4천 4백여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경매 수익금은 지미 페이지가 후원자로 있는 단체인 '브라질 어린이를 위한 행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팝 스타 '저스틴 비버'가 오는 10월 첫 내한공연을 가집니다.

저스틴 비버는 스태프 3백 명과 댄서 20명, 다양한 특수효과와 대형 스크린을 동원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 2010년 데뷔한 비버는 노래 '베이비'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그의 팬을 지칭하는 '빌리버'라는 신조어까지 만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수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며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17억 건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7월 공개된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지난 5월 16억 건을 돌파한 뒤 50일 만에 1억 건을 추가했습니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현재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올라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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