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밤사이 중부지방에는 최고 100밀리미터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서울광장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 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황정호 기자 지금도 비가 많이 옵니까?
<리포트>
네 밤사이 천둥과 함께 세차게 몰아쳤던 비는 현재 잦아들었는데요,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외출하실 때는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계속 내렸던 비로 이곳 서울광장도 빗물에 흠뻑 젖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 내린 비의 양은 40.5 밀리미터입니다.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경기도 김포 130.5밀리미터, 고양시 125.5, 파주시 111, 인천 강화군 107밀리미터 등을 등 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 강화군과 경기도 북서부 5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아직까지 비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 새벽부터 서울 청계천 6킬로미터 구간에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부터 낮사이 중북부지방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재난 당국은 특히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에 대비해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에 비 피해 예방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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