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박 대통령 “‘북항’ 2단계 조기 착공 검토” 外

입력 2013.07.22 (21:53)

수정 2013.07.22 (22:17)

박 대통령 “‘북항’ 2단계 조기 착공 검토”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사업 현장을 방문해 2단계 공사를 가능하면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北 선박서 미그 21. 미사일 레이더 확인”

파나마 운하에서 억류된 북한 선박 '청천강호'에 미그 21기 전투기 2대와 미사일 레이더 시스템 2개가 실려 있었다고 파나마 정부가 확인했습니다.

‘희망버스 집회’ 불법 시위자 조사

경찰은 지난 20일 울산 현대차 공장 앞에서 벌어졌던 희망버스 시위대와 사측 용역 사이의 물리적 충돌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도 흉기를 쓰거나 돌을 던진 사람은 즉시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마트, 조직적으로 노조 설립 방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이마트가 노조 설립을 방해하기 위해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직원을 사찰하는 등 조직적으로 부당 노동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최 모 전 대표이사 등 임직원 14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캠프사고 학생 빈소 조문 이어져

사설 해병대 캠프에 참여했다 숨진 충남 공주사대부고 학생 5명의 빈소가 마련된 공주 장례식장과 공주사대부고 분향소에 애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숨진 학생들의 영결식은 모레 공주사대부고 운동장에서 학교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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