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시자들’, 뒷심 발휘…500만 관객 돌파

입력 2013.07.29 (06:57)

수정 2013.07.29 (16:39)

<앵커 멘트>

우리 영화 '감시자들'이 흥행 뒷심을 발휘하며 관객 5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JYJ의 김준수는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효주,정우성 주연의 영화 '감시자들'이 개봉 24일만에 5백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감시자들'이 지난 토요일 하룻동안에만 13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507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감시자들'은 '7번방의 선물'과 '베를린'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이어 올들어 5백만 관객을 돌파한 4번째 한국영화가 됐습니다.

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솔로 2집 '인크레더블'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5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김준수는 지난 20일 태국 방콕 공연에 이어 어제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펼치게 됩니다.

그룹 블락비의 소속사에 대해 공연 무산의 책임을 지고 6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9부는 한 공연제작사가 블락비의 소속사를 상대로 낸 선급금 반환소송에서 6억 5천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블락비는 올초 한 공연제작사와 매년 두 차례 이상 공연을 열기로 약속했지만, 소속사와 전속계약 갈등이 불거지며 두번째 공연이 무산됐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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