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14일 7차 실무 회담…“공단 중단 조치 해제”

남북이 14일 개성에서 7차 실무회담을 재개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북한은 개성공단 잠정 중단 조치를 해제하고 우리 측 입주 기업의 출입을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37.6℃ 등 폭염 맹위…폭염 환자 비상

오늘 전북 전주의 낮 최고 기온이 37.6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서 폭염이 맹위를 떨쳤습니다. 폭염 시 응급 환자는 기온이 1도 올라갈 때마다 70%씩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만취’ 음주 車 야영장 돌진…일가족 참변

음주운전 차량이 해수욕장 야영장을 덮쳐 잠자던 10대 자매가 숨지는 등 일가족이 참변을 당했습니다.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몰카’ 찍은 교수 덜미…“20년 신상 공개”

지하철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던 의대 교수가 붙잡혔습니다. 다른 사람의 신체를 몰래 찍다 걸리면 형사처벌은 물론, 20년 동안 신상정보가 공개되는 처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조직적 개입”…증거 잇따라

일본군의 조직적인 위안부 개입을 입증하는 위안소 관리인의 일기가 공개됐습니다. 위안부 강제 연행이 없었다는 일본 극우 인사들의 주장을 반박할 일본군 참전자들의 증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