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박인비의 메이저대회 3연승이 올해 남녀 프로골프 메이저대회 명장면 베스트 텐에 선정됐습니다.
여자 골프로는 유일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LPGA 챔피언십과 US오픈까지.
박인비의 메이저대회 3연승 대기록은 명장면 9위에 올랐습니다.
여자 골프로는 유일합니다.
1위는 마스터스 4라운드 18번 홀, 아담 스콧의 버디 퍼트가 선정됐습니다.
브리티시 오픈에서 필 미켈슨이 성공시킨 마지막 홀 버디는 2위에 자리했습니다.
러시아의 샤라포바가 이름을 바꿀 것으로 알려져 화젭니다.
영국 타임스에 따르면, 샤라포바는 플로리다 대법원에 US오픈이 열리는 2주 동안, "슈가포바"로 바꿀 수 있는지 문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신의 사탕 회사 이름인 슈가포바 홍보를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의 여신상으로 헬기가 접근합니다.
잠시 후 문이 열리고 올란도 두케가 다이빙 묘기를 펼칩니다.
낙하 속도는 무려 80km, 하지만 연기도 입수 자세도 만점입니다.
뉴질랜드에서 펼쳐진 스키 월드컵.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