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3.10.02 (20:10)
수정 2013.10.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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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가을 야구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상위팀 간에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치열한 막바지 순위 경쟁이 벌어지면서 최종 순위 역시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가을 야구의 주인공들은 결정됐고 다음주면 피할 수 없는 4개팀의 막판 승부가 치러집니다.
‘처음으로’ 가을에 야구하는 넥센과 실로 ‘오랜만에’ 가을에 야구하는 LG,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한국시리즈 직행과 우승을 노리는 삼성까지 각 팀마다 이야기도 풍성한데요. 이번 가을 여러분은 어떤 야구, 어떤 스토리를 기다리고 계십니까?
이번주 <옐로우카드>에서는 올해 가을야구에서 꼭 보고 싶은 몇 가지 장면과 스토리를 이야기 해 봅니다.
꼭 이루어지기를 소망했지만 아직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꿈, 안타깝고 눈물겨웠던 예전 가을 야구의 순간들을 함께 나눠보고, 정규시즌 최종 순위도 예상해 봅니다.
우리 생애 가장 행복한 가을을 위해 여러분이 꿈꾸는 가을 야구 이야기, 꼭 한 번 보고 싶은 장면 그리고 누구보다 잘 뛰어주었으면 싶은 선수까지...옐카팬 여러분도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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