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KBS 독도 동영상 보급 사업’ 큰 호응 外

한국방송 KBS는 독도 현지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독도 영상 학습관'이 개관 석 달 만에 전국 200여 학교에 설치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스마트폰용으로 출시된 무료 '독도앱'도 23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거주 피폭자에도 의료비 전액 지급”

오사카 지방법원은 한국에 사는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 이홍현 씨와피폭자 유족 2명이 일본 원호법에서 규정한 의료비 전액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며 일본 정부와 오사카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국내 기업 대상 대규모 디도스 공격”

정보보안 기업 안랩은 오늘 국내 16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지난 7월 발견된 악성코드와 최근 발견된 변종 악성코드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 암표상 7명 단속

경찰은 어제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암표를 판매한 혐의로 57살 김모 씨 등 7명을 붙잡아 범칙금 16만 원 씩을 부과했습니다.

‘퇴직금 미지급’ 한국일보 전·현 대표 기소

검찰은 퇴직한 근로자에게 수당과 퇴직금을 제때 주지 않은 혐의로 박진열 한국일보 사장과 이상석 전 한국일보 부회장을 추가 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