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눈덩이…한국인 20여 명 연락 두절
태풍 하이옌으로 만 2천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필리핀에서, 연락이 두절됐다고 신고된 한국인이 수십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태풍이 필리핀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내일 더 춥다”…모레까지 추위 계속
매서운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며, 강원 산간에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고, 모레 오전까진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효도 라디오’ 불티…불법 복제 ‘심각’
트로트 가요 수천 곡이 담겨 있는 이른바 '효도 라디오'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저작권료를 내지 않은 불법 복제 음악으로 트로트 시장이 초토화되고 있는 실태를 고발합니다.
갤럭시S3 배터리 불량…‘쉬쉬’하다 교환
삼성 갤럭시S3의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면서, 화면에 가로줄이 생기거나 방전되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 같은 사실을 숨기다 최근에야 무상교환을 시작했습니다.
조영곤 지검장 무혐의 받은 뒤 ‘사퇴’
국정원 사건 수사팀과 마찰을 빚은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윤석열 전 팀장에 대해선 지시 불이행이 인정된다며 중징계가 청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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