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초겨울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대관령 영하 7도, 서울 영하 2도 등 오늘만큼 춥겠는데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2도 정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 금요일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동해안엔 열흘째 건조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주말까진 비 예보도 없어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춥고, 건조한 날씨에 감기 환자도 늘고 있는데요, 내일 서울은 감기 가능 지수가 매우 높음이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도 높음이나 매우 높음 단계 예상됩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강원도는 내일도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영남 지역도 아침 기온 0도 안팎까지 내려갔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제주도와 호남 지역은 오후에 가끔 구름 많겠고, 낮 기온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