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신체검사 통과 ‘28일 공식 입단식’

입력 2013.12.27 (21:52)

수정 2013.12.27 (22:17)

<앵커 멘트>

천문학적 몸값으로 이적한 추신수가 신체검사를 통과해 드디어 내일 텍사스 입단식을 치릅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신수가 정식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의 식구가 됐습니다.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의 신체검사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어 내일 공식 입단식을 갖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방송 espn은 추신수의 계약엔 트레이드 거부권이 포함돼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AP통신 선정 올해의 남자 선수에 올랐습니다.

제임스는 96표 중 31표를 받아 농구 선수로는 래리 버드와 마이클 조던에 이어 세번째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2013년을 빛낸 그리핀의 힘찬 덩크슛입니다.

반면, 어이없는 실수도 속출해 다사다난했던 NBA 코트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미국의 골프 전문 미디어 골프채널이 AP통신 올해의 여자선수에 박인비가 선정되지 않은 것이 이해할 수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골프채널은 박인비의 올 시즌 성적이 테니스 세리나 윌리엄스보다 더 높게 평가 할 수도 있다며 투표 결과를 비난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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