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년이 새롭게 시작됐습니다.
다행히 올해 해돋이를 보실 때엔 매섭고 강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의 기온 0도 안팎이지만 견딜만한 수준이고요.
낮기온도 어제와 비슷해서 활동하시기 무난하겠습니다.
참고로, 첫해가 뜨기까지는 한 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독도는 약 30분 뒤 7시 26분 정동진은 38분에 보실 수 있고요.
서울에선 뉴스광장 2부 끝자락에서 함께 하시는 건 어떨까요?
다만, 이번엔 황사가 말썽이네요.
이틀 전부터 중국과 몽골에서 황사가 발원해 우리나라 쪽으로 날아들어 왔는데요.
대부분 지방의 미세 먼지 농도가 100마이크로그램 이상으로 평소보다 두 세배 높게 나타나고 있으니까요.
호흡기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황사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황사만 아니라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낮부터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저녁엔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광주 10도 대구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이번 주 내내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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