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소녀시대의 윤아, 20대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영화 '용의자'의 흥행 몰이도 거셉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기와 윤아, 가수 겸 배우인 두 스타가 새 해 첫 연예계 커플이 됐습니다.
윤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현재 서로 알아가는 단계' 라며 열애설을 인정했습니다.
이승기의 소속사 측도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시작하는 단계로, 축하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윤아는 현재 KBS 2TV 월화극 '총리와 나'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공유 주연의 액션 영화 '용의자'가 개봉 8일 만에 2백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6백28만 명이 관람한 액션 장르의 영화 '아저씨'보다 3일 빠른 기록입니다.
'용의자'는 또, 북미와 일본 등 7개 지역에 선판매되는 등 해외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변호인'에 이어 '용의자'까지 선전하면서, 두 한국 영화의 매출액 점유율은 전체의 59%를 기록했습니다.
그룹 동방신기가 스윙재즈풍의 7집 타이틀곡 '섬싱(Somthing)'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동방신기의 7집 '텐스'는 오는 6일 정식 발매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