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먼지 농도 높음…서울 낮기온 6도

입력 2014.02.21 (07:46)

수정 2014.02.21 (08:20)

오락가락하던 동해안 지역의 눈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대신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2,3도 정도 낮습니다.

옷차림 든든하게 하고 출근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내륙 지역 곳곳에서는 미세 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평소보다 2,3배 정도 높은 수치인데요.

오늘은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미세 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단계까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서 호흡기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미세 먼지만 아니라면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울릉도 독도는 현재 대설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최고 7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경북 동해안에도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광주 8도 부산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 낮기온이 오늘보다 더 올라서 활동하시기 좋겠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인 오늘은 금강산 부근으로 맑아지겠고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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