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르브론 제임스는 역시 농구 황제였습니다.
제임스는 샬럿 전에서 역대 개인 최다인 61점을 폭발시키며 팀의 8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르브론 제임스의 화려한 개인기입니다.
360도 회전슛도 가볍게 성공시킵니다.
야투 성공률 66%에 3점 슛 성공률은 무려 80% 달했습니다.
코 부상 때문에 보호 마스크를 썼지만 득점 감각은 여전했습니다.
제임스는 개인 통산 최다이자, 팀 역대 최다인 61점을 몰아넣었습니다.
승리는 당연히 마이애미 몫이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리와 만날 알제리가 새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알제리는 전통적인 초록색을 강조한 이 유니폼을 입고 모레 새벽 슬로베니아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국제축구연맹, 피파가 경기 중에 종교적 목적의 두건 등을 착용할 수 있게 허용했습니다.
이 결정으로 이슬람권 여자 선수들은 히잡을, 남자 선수들은 터번을 쓰고 뛸 수 있게 됐습니다.
월드 테니스 데이에서 조코비치가 공을 코트 구석구석으로 찔러넣으며 머리를 괴롭힙니다.
이기고 나서도 미안했던지 머리의 허벅지를 마사지 해줬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