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성역 아니다”…“선별적 복지도 가능”
여야 원내 지도부가 각각 '법인세 인상'과 '보편적 복지'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보였습니다. 정치권이 증세와 복지에 대한 각자의 성역을 깨고, 접점 찾기에 나섰습니다.
“이직 공무원 연금 정지” …‘정부 개혁안’ 제시
공공기관 뿐 아니라 민간 기업으로 이직한 공무원에게는 연금을 한푼도 지급하지 않는 것을 주내용으로 한 정부측 개혁안이 발표됐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아파트 옹벽 ‘와르르’ …안전 점검 허술
광주광역시의 아파트 인근 옹벽이 무너져 차량 수십 대가 매몰되고 주민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전국 곳곳에 균열이 있는 위험한 옹벽이 많았지만, 점검은 허술했습니다.
새만금 공사도 담합 …12개 건설사 적발
대규모 국책 사업인 새만금 간척 사업의 방수제 공사에서도 담합이 있었던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입찰 금액을 비슷하게 짜맞춘 12개 건설사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마취 사고 82명 사망…수면 마취도 상당”
지난 5년 동안 마취 사고로 최소 8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프로포폴로 인한 수면 마취 사고도 상당했는데, 사고의 43%는 표준 지침만 지켰어도 예방이 가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