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1000년 된 세계 기록 깨뜨린 ‘스트롱 맨’

입력 2015.02.06 (06:47)

수정 2015.02.06 (07:32)

노르웨이에서 벌어진 이색 현장!

'세계 스트롱맨 대회' 참가 선수를 뽑는 선발전인데요.

이곳에서 전설적인 기록을 깨뜨린 화제의 주인공!

아이슬란드 출신의 '스트롱맨'이자 인기 드라마 배우인 '헤퍼 율리어스 요르더슨'입니다.

그는 길이가 10미터, 무게는 650킬로그램에 달하는

거대 통나무를 등에 지고 혼자 다섯 걸음 걷는 데 성공하며 이 분야의 세계 신기록을 세웠는데요.

그가 갈아치운 이전 기록은 아이슬란드의 전설로 전해 내려오던 것으로 무려 천 년 동안 누구도 깨뜨리지 못했던 기록이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하나의 전설이 가고 또 다른 전설이 탄생하는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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