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2.06 (21:00)

수정 2015.02.06 (21:08)

건보료 개편 재추진…“실직하면 보험료 더 내”

정부와 여당이 건강보험료 개편을 다시 추진해 올 상반기 중 최종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실직하거나 퇴직할 경우 보험료가 더 오르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출산·고령화 심각 …‘만혼’ 완화 나선다

박 대통령은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다며 앞으로 5년이 인구 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저출산의 원인인 만혼 추세를 완화하고, 출산율을 높이기위한 방안을 9월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완구 “언론사 의혹 제기 막았다” …“사실 무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언론사에 전화해, 자신에 관한 의혹 제기를 막았다고 말하는 녹취록을 KBS가 입수했습니다. 해당 언론사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북 정상 회의록 폐기’ 백종천·조명균 무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폐기한 혐의로 기소된 백종천 전 청와대 안보실장과 조명균 전 안보정책비서관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회의록 초본은 대통령 기록물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일감 몰아주기’ 규제 임박…재벌, 꼼수 총동원

대기업 계열사끼리 일감을 몰아주면 총수 일가까지 처벌할 수 있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다음주 시행됩니다. 일부 대기업들은 총수 일가의 처벌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온갖 꼼수를 동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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