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볼트, 밸런타인 데이에 복귀 레이스

입력 2015.02.07 (21:36)

수정 2015.02.07 (21:55)

<앵커 멘트>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오는 14일 밸런타인 데이에 올해 첫 레이스를 펼칩니다.

해외스포츠,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볼트가 베이징 세계육상 선수권대회를 향해 기지개를 켭니다.

14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리는 캠퍼다운 클래식 대회입니다.

이 대회에서 볼트는 주종목인 100m나 200m가 아니라 400미터에 출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400m로 가볍게 실전을 시작해 8월 세계선수권까지 몸 상태를 끌어 올리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LPGA 바하마 클래식 2라운드, 네 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에 나선 유선영의 정확한 아이언 샷입니다.

제니 신도 선두 경쟁에 가세 했습니다.

중간합계 6언더파로 박인비 등 세 선수와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한 필 미켈슨은 부진끝에 탈락했습니다.

프랑스 포에서 열린 모터사이클 트라이얼 세계선수권입니다.

아담 라가는 토니 부를 제치고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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