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5.02.10 (11:59)

수정 2015.02.10 (12:55)

이완구 후보 청문회…언론 외압 의혹 사과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과 내일 이틀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이 후보자는 언론 외압 의혹과 관련해 "통렬히 반성한다"며 사과하고 병역 의혹 등에 대해 적극 해명했습니다.

세수 결손 10조 9천억 원…사상 최대

지난 해 국세 수입이 10조 9천억 원이나 덜 걷혀 '3년 연속' 세수 결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외환 위기 당시보다 2조원 이상 많은 사상 최대규모로 기업들이 내는 법인세가 특히 많이 줄었습니다.

필리핀서 한국인 또 피살…올 들어 4번째

필리핀에 체류하던 40대 한국인 여성사업가가 커피숍에서 강도의 총격을 받고 피살됐습니다. 필리핀 현지에서 한국인이 살해된 것은 올들어서만 벌써 4번째입니다.

귀성은 ‘첫날 오전’, 귀경 ‘설날 오후’ 절정

올해 설 정체는, 귀성길의 경우 연휴 첫날 오전, 귀경길은 설날 당일 오후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정부는 '얌체 운전' 단속에 무인비행선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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