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설 연휴 기간에 차량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 4개 구간에서 갓길을 열고 버스전용차로에도 승용차가 다닐 수 있게 하는 등 혼잡 해소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BS, 지상파 다체널방송 시범서비스 실시
EBS의 지상파 다채널 방송, MMS 시범서비스가 오늘부터 실시됐습니다. EBS는 다채널 방송 'EBS 2'를 개국하고, 전국 지상파방송의 10-2번 채널에서 초.중.고 교육, 외국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세월호 부실구조 123정 전 정장 징역4년, 법정 구속
광주지방법원은 오늘, 세월호 사고 당시 구조 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전 목포해경 123정 정장 김 모 씨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죄를 인정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과거사 수임 비리 의혹' 이인람 변호사 소환
서울중앙지검은 과거사 위원회 재직 당시 '재일 유학생 간첩 조작 의혹 사건' 등의 조사에 관여한 뒤, 이와 관련된 사건을 맡아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인람 변호사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크림빵' 뺑소니 가해자 "사람 친 줄 알았다"
청주지방검찰청은 이른바 '크림빵' 뺑소니 사고의 가해자인 35살 허모 씨가 사고 당시 사람을 친 사실을 알았지만 두려움에 도주했다고 자백했다며 허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